임신 초기증상
임신에 관한 상담을 해보면 많은 여성들이 산부인과에 가지 않고도 임신여부를 미리 알기를 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자신의 몸의 사소한 변화로 임신가능성을 확인하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임신초기의 증상이나 증후에 관심이 많으며, 착상출혈이라는 용어에도 관심을 많이 표현합니다.
1. 임신 초기증상/증후
임신의 초기 증후로 가장 중요한 것은 예정된 생리가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타날 수 있는 다른 증상/증후로는 유방의 변화입니다. 즉 유방이 단단해지고, 예민하며, 아플 수 있습니다. 이런 유방의 변화는 분만경험이 없는 미혼여성에게서 더 현저하게 나타납니다. 그리고 냉이 많아질 수 있으며, 그리고 질점막이 보랏빛 적색으로 변화할 수 있고, 피부에 색소가 침착할 수 있으며, 복부선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변이 자주 마렵고, 오심, 구토, 피로감 등의 증세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2. 착상출혈
착상출혈이라는 단어에 의사들은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만... 미혼여성에게는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용어입니다. 착상출혈은 수정된 난자가 자궁내막에 착상될 때 출혈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 출혈을 착상출혈이라고 했습니다. 착상은 수정6일 후쯤에 이루어지므로, 간혹 생리와 혼동하여 임신이 되었음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착상출혈은 모든 산모에게서 있는 것은 아니며, 한 연구에 의하면 약 22-25%에서 착상될 때 눈으로 보일정도의 출혈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출혈은 정상적인 생리와는 양이나 기간이 다른 경우가 많아서 자세히 관찰하면 생리가 아님을 직감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관계 후에 출혈이 조금 있었으니까.... 이 출혈은 착상출혈이다, 그래서 나는 임신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3. 임신테스트
그러므로 초기임신을 확인하는 것은 임신테스트가 가장 확실하고, 간편합니다. 그러나 약국에서 파는 임신테스트는 간혹 틀린 결과가 나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생리가 없으면 산부인과에서 초음파검사나 피검사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임신테스트를 할 때 소변을 5방울 정도 떨어트리거나, 아니면 용기에 받아서 5초 이상 담근 후에, 꺼내서 3-5분 사이에 판독을 합니다. 만일 2개의 줄이 나타나면 임신으로 판독하고, 5분이 지나도록 하나의 줄만 나타나면 음성으로 판단합니다. 다만 양성으로 나타나는 것은 믿을 수 있지만, 음성으로 나타나는 것은 임신이 아니라는 보증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음성으로 나타난 경우에는 일주일 간격으로 몇 번 더 임신테스트를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임신테스트에 양성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시점은 관계 후 최소한 2주 정도는 지난 후에 해보는 것이 좋으며, 꼭 아침 첫 소변으로 검사할 필요는 없으며, 약을 복용하거나 술을 마셔서 결과가 달라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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